필라테스가 생활 속에 많이 들어와 필라테스를 한 번이라도 접해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필라테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 회원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겁니다.. 필라테스 강사가 하는 말은 분명 한국말인데 “왜 이렇게 이해가 안 되고 어렵지?”. “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지?” 라고 말입니다. 강사가 회원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말을 ‘큐잉’이라고 합니다. 평소 운동을 하셨던 회원이나 몸에 대한 인지가 좋은 회원은 쉽게 강사가 원하는 근육을 수축하고 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라테스가 낯설고 평소 습관으로 인해 자세가 안 좋은 회원은 강사가 말하는 동작을 따라 하고 원하는 근육을 수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레슨 중 강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던 회원이라면 주목해주십시오. 글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