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비야디(BYD)를 시작으로 다수 전기차 제조업체가 잇달아 보급형 신에너지 자동차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20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비야디는 19일 보급형 신에너지차 모델 2종을 출시하고 해당 모델의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각각 2만 위안(370만원), 2만 2000위안(410만원) 인하했다. 나머지 전기차 제조업체도 줄줄이 가격 인하에 나섰다. 같은 날 상하이 GM 우링(上汽通用五菱), 창안치위안(长安启源), 너자(哪吒) 자동차는 보급형 모델 가격을 각각 6000위안(110만원), 1만 1000위안(200만원), 2만 2000위안(410만원) 인하했다. 이어 20일 지리(吉利) 자동차가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 디하오L롱텅버전(帝豪L龙腾版) 가격도 2만 위안 낮아진 8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