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2

中 보급형 신에너지차 가격 줄줄이 인하한다

최근 중국 비야디(BYD)를 시작으로 다수 전기차 제조업체가 잇달아 보급형 신에너지 자동차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20일 차이신(财新)에 따르면, 비야디는 19일 보급형 신에너지차 모델 2종을 출시하고 해당 모델의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각각 2만 위안(370만원), 2만 2000위안(410만원) 인하했다. 나머지 전기차 제조업체도 줄줄이 가격 인하에 나섰다. 같은 날 상하이 GM 우링(上汽通用五菱), 창안치위안(长安启源), 너자(哪吒) 자동차는 보급형 모델 가격을 각각 6000위안(110만원), 1만 1000위안(200만원), 2만 2000위안(410만원) 인하했다. 이어 20일 지리(吉利) 자동차가 출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 디하오L롱텅버전(帝豪L龙腾版) 가격도 2만 위안 낮아진 8만 ..

중국 전기차 태국 시장도 점령

중국 전기차가 태국 전기차 시장의 70% 이상을 점령하면서 영향력을 더욱 넓히고 있다. 전첨망(前瞻网)은 태국 자동차협회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10개 모델 가운데 중국 브랜드 8개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에 등록된 전기차 수는 약 7만 6000대로 전체 자동차의 12%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중국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는 태국 전기차 시장의 70~80% 비중에 달했다. 지난해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10개 모델은 순서대로 1. 비야디(BYD, 比亚迪) ATTO3 2. 나자(哪吒) V 3. 비야디 하이툰(海豚) 4. 오라(ORA, 欧拉) 하오마오(好猫) 5. 테슬라 모델Y 6. 밍줴(名爵) MG4 7. 밍줴 MG EP 8.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