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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롱시아(小龙虾)유래와 중국인

by Happy Jackie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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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롱시아(小龙虾)의 유래

샤오롱시아(小龙虾)는 절지동물에 속하며, 담수에서 생활합니다. 샤오롱시아는 수생식물, 조료, 물생곤충 및 동물 사체를 먹이로하며, 식량부족시 상호간에 서로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샤오롱시아는 원래 황개구리의 사료였으나 후에 중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1927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샤오롱시아를 도입하였는데, 그 목적은 황개구리의 사료로 사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약 2년 후 중국으로 전파되었으며, 초기 번식지는 난징(南京)근처였습니다. 샤오롱시아는 딱딱한 껍질이 있는 새우와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체의 길이는 약 5.6~11.9센티미터이며, 색깔은 빨간색, 적갈색, 분홍색 등이 있습니다. 등부분은 어두운 빨간색이고, 양쪽은 분홍색이며, 주황색 또는 흰색 얼룩이 있습니다. 일부 껍질은 거의 검은색에 가깝고, 배의 등부에는 홀모양 줄무늬가 있습니다. 유충은 대부분 회색이며 때로는 검은색 물결무늬가 있습니다. 길쭉한 집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샤오롱시아는 다양한 오염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으며, 우수한 해독 작용과 중독 저항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부의 오염물질 함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샤오롱시아는 중금속을 껍질 안으로 옮기고, 계속해서 표피를 갈아내어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중금속 오염에 대한 내성을 갖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중금속은 대부분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새우의 아가미, 내장 및 껍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샤오롱시아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중금속 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면 됩니다.

중국인들은 언제부터 샤오롱시아를 먹기 시작했나?

중국인들이 샤오롱시아를 먹기 시작한 시기는 19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에는 몇몇 일본의 생물 애호가들이 샤오롱시라를 중국 연안 지역으로 가져와서 먼저 난징에서 자연 번식이 확산되었습니다. 이후 1974년에는 후베이 지역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중국에는 원래 네 가지의 토착 새우가 있었습니다. 동북흑조가재, 난징흑조가재, 슈에아이가재, 조선흑조가재라고 불리는 종류들이 있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광저우 중산 지역의 야시장에서 샤오롱시아 요리가 유행되기 시작되었습니다. 샤오롱시아는 1930년대에 중국으로 도입되었지만, 식용과 학문적 연구의 역사는 1960년대 이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83년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에서 대외 수산자원으로서의 샤오롱시아 개발을 제안한 것이 시작이었고, 동시에 화중농업대학 수산연구소, 후베이수산과학연구소에서 크랙스 크레이브 새우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초에는 광저우 도시조경국, 중국수산과학원 주장 수상연구소, 후베이수산국, 후베이수산과학연구소 등이 호주에서 크로만 크레이브 새우를 도입하여 시범사육을 시작했습니다. 1988년 후베이수산과학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크로만 크레이브 새우의 번식에 성공했으며, 이는 북반구에서 처음으로 크로만 크레이브 새우의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1991년 후베이수산과학연구소는 호주에서 빨간 랍스터를 도입하여 중국에서 시범사육을 시작했고, 1992년 후베이와 광동 지역에서 성공적인 사육과 번식을 이루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후베이, 장수, 안후이 등 중국의 몇몇 지방에서 다시 한 번 샤오롱시아의 양식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장수, 안후이, 상해, 후베이 등지에서 크랙스 크레이브 새우의 인공양식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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