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

배경

• 매년 4월 20일은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의 날'로 지정되어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 원래는 민간단체에 의해 '재활의 날'로 지정되었지만, 1981년부터 정부에 의해 '장애인의 날'로 지정되어 공식적인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 날을 4월 20일로 지정한 이유는 4월이 모든 생명체가 소생하는 봄의 계절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상징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다른 기념일과 겹치지 않기 위해 20일로 선택되었습니다.

활동

•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 복지유공자 포상, 장애인 극복상 시상, 장애인의 경험 수기 발표,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 이 날을 전후하여 약 일주일간 '장애인 주간'을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다양한 기관과 언론방송기관이 주관하여 장애인 고용 촉진 캠페인, 바자회, 장애인 생산품 특별 판매전, 장애인 체육 대회, 재활 심포지엄, 기부금 모금 행사, 음악회 등 문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의미

• 1981년 UN총회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같은 해 4월 20일에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1991년 '장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애인들의 복지 및 참여를 장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