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지난달 태어난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24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날 유튜브·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주토피아 커뮤니티에서 쌍둥이의 이름을 공모를 시작합니다. 쌍둥이인 만큼 한 쌍의 이름과 함께 각각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기재하면 됩니다. 사육사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네이밍 선정위원회는 쌍둥이 판다의 특성,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를 종합 고려해 10쌍을 추리게 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4쌍의 후보로 압축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외부 플랫폼, 판다 월드 현장 투표까지 합산해 최종 이름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에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