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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해피재키 공모전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이름을 공모합니다.

by Happy Jackie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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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의 동생들인 쌍둥이 아기판다 모습(사진 제공: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지난달 태어난 '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24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날 유튜브·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네이버 주토피아 커뮤니티에서 쌍둥이의 이름을 공모를 시작합니다.

쌍둥이인 만큼 한 쌍의 이름과 함께 각각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공모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기재하면 됩니다.

사육사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네이밍 선정위원회는 쌍둥이 판다의 특성,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를 종합 고려해 10쌍을 추리게 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4쌍의 후보로 압축하고, 마지막 4단계에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외부 플랫폼, 판다 월드 현장 투표까지 합산해 최종 이름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10월 중순쯤 이름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름을 받게 되는 쌍둥이 판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1세)와 아이바오(암컷, 10세) 사이에서 7월 7일 아침에 태어났습니다. 쌍둥이 판다는 모두 암컷들로 180g, 140g의 몸무게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생후 50일 가까이 된 현재,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몸무게가 2kg 정도로 10여배 이상 늘며 폭풍 성장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몸무게 150g ~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습니다. 그래서 아기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엄마 아이바오를 따라다닐 수 있는 6개월을 전후해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일반에 공개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
 
                                                                    자세한 공모방법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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