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전망 2

중국 경제 상황 2024년 2월 27일

2023 년 베이징·상하이1 인당 가처분소득 8 만 위안 돌파 (2.25 상하이증권보) 작년 중국 최대 도시 베이징과 상하이의 1 인당 가처분소득은 각각 8 만 1,752 위안과 8 만 4,834 위안 으로, 전국 평균치(3 만 9,218 위안)의 2 배를 상회했습니다. 이밖에도 선전, 쑤저우, 항저우, 난징, 닝보, 샤먼 등 중국 대표 1, 2 선 도시의 1 인당 가처분소득은 7 만 위안선 돌파했습니다. 같은 해 중국 최대 소상품 도매시장인 저장성 이우(義烏)시의 1 인당 가처분소득이 8 만 3,954 위안 으로, 전국 1 인당 가처분소득 1 위 현(縣)급 도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수도인 베이징을 제치고 전국 1 인당 가처분소득 2 위 도시로 부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처분소득"은 개인이..

중국 경제 상황 2024년 2월 26일

中 당국의 적극 개입에 철광석 시장도 꿈틀 춘절 연휴 종료 이후 중국 제철소들의 철광석 재고 재구축 및 中 인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따른 철강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20일 중국 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5년 만기 LPR(대출우대금리)를 기존 4.20%에서 3.95%로 25bp 인하하였는데, 이는 2019년 이후 사상 최대 인하폭으로, 증시 안정화 및 부동산 침체 방어를 위한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시장 심리를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철광석 선적지의 물동량에 대한 잠재적 제한 요인들이 완화된 점도 운임 시황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호주 사이클론 ‘링컨’이 지난 주말에 서호주 철광석 Pilbara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