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 2

팝마트(POP MART)는 어떻게 피규어를 '열풍'으로 만들었나?

“피규어는 이제 장난감이 아니다. 감성이고, 자산이고, 문화다.”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이었던 피규어가 지금은 대중문화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중국의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가 있습니다.https://www.popmart.com/kr POP MART Official(South Korea)POP MART is a rising global force in pop culture and entertainment. Our purpose is to celebrate daily moments and inspire through designer toys and fun experiences. Our focus is IP incubation & operations,..

왜 우리는 라부부에 빠져드는가?

한때 장난감이라 불리던 피규어는 이제 하나의 ‘작품’이자 ‘컬렉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바로 라부부(Labubu)입니다. 긴 귀, 쥐처럼 앙상한 팔다리, 크고 초롱초롱한 눈동자, 그리고 특유의 ‘삐죽한 이빨’로 대표되는 라부부는 단순한 귀여움 이상의 무엇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 인기는 블라인드 박스 앞에 줄 서는 사람들의 모습, 한정판을 구하기 위한 경쟁, 그리고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넘나드는 리셀 시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라부부(Labubu)’는 중국의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가 선보인 인기 캐릭터입니다. 홍콩 출신의 아티스트 케이싱 룽(Kasing Lung)이 디자인했으며, 긴 토끼 귀, 톱니 모양 이빨, 큰 눈이 특징인 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