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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명인들의 조언듣기

by Happy Jackie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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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행동이 글쓰기이다. 글쓰기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어떤 글이나 문장을 읽을 때 유난히 빠져드는 글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럼 글쓰기에 대한 유명인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자기 글을 가차 없이 대하라. 그렇지 않으면 독자가 그럴 것이다.”

- 미국의 시인 존 베리먼

존 베리먼은 북동부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와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교육받았으며, 프린스턴 대학교 연구원이 되었다. 전통적인 형식과 운율을 따랐던 그는 초기 미국 역사에 영감을 받았으며 《꿈 노래(Dream Songs)》(1969)를 통해 자기 비판적이고 고백적인 시들을 발표했다. 이 시집에서 베리먼은 헨리라는 괴이한 자전적 인물을 통해 자신의 일상적인 교편 생활, 만성 알코올 중독, 야심 등에 대해 회고하고 있다.


"글을 쓸 때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당신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단순한 단어들로 단순하게 시작하려고 노력하라. "

- 나탈리 골드버그

나탈리 골드버그(Natalie Goldberg)는 전 세계에 글쓰기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자 시인이며 소설가다. 오랜 세월동안 동양적인 가치를 체험하며 배우고 느낀 것들을 글 속에 담아냄으로써 글쓰기를 갈망하는 독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작가의 삶을 동경하면서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때로는 강철처럼 단단하게 때로는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등을 두드리며 “머뭇거리지 말고 펜을 들라”고 독려하는 글을 써왔다. 


“짧은 단어를 쓸 수 있을 때는 절대 긴 단어를 쓰지 않고, 빼도 지장이 없는 단어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뺀다.”

- <동물농장>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 

에릭 아서 블레어는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인도제국에서 태어난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이다. 명료한 문체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민주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를 표한 것으로 유명하다.


"글에서 ‘매우’’무척’등의 단어만 빼도 좋은 글이 완성된다."

- 마크 트웨인 

소설가인 마크 트웨인('물 깊이 두 길'이란 뜻)은 필명, 본명은 사무엘 랭그혼 클레멘 (Samuel Langhorne Clemens). 샌프란시스코에서 신문 기자로 이름이 알려져, 유머러스한 단편 〈캘리베러스의 명물 도약 개구리〉(1865)로 호평을 얻었다. 1867년 관광단과 동행해 유럽 · 팔레스타인 등지로 여행을 떠나, 그 기행문 〈철부지의 해외여행기〉(1869)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재개념화, 탈대중화 같은 전문 용어는 허세의 증거일 뿐이다.”

-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데이비드 오길비

다국적 광고회사 오길비 앤 매더(Ogilvy & Mather)의 설립자이자 브랜드 이미지 전략을 체계화시킨 광고전략가다. 그가 만든 광고는 조사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사실(fact) 추구와 명료한 이미지 표현으로 정평이 났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를 "크리에이티브의 제왕"이라고까지 불렀다.


“글쓰기는 언제나 어려웠고 가끔은 거의 불가능했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1952)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그 외《무기여 잘 있거라》,《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가 있다. 문명의 세계를 속임수로 보고, 인간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한 20세기의 대표작가이다.


“무엇이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 미국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조지프 퓰리처는 ‘퓰리처상’을 만든 미국의 신문인이다. 헝가리 출신으로 세인트루이스에서 <포스트 디스패치>사로 시작하여 언론사 경영에 성공하였다. 이후 뉴욕으로 가 <뉴욕 월드>를 매수, 센세이셔널한 뉴스의 보도와 캠페인 등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신문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상업성과 정론언론의 사이를 넘나드는 신문사 경영으로 현대 저널리즘의 전형을 만들었다. 사후 그의 유언에 따라 1917년 ‘퓰리처상’이 제정되었다.

 

"글을 쓰기 전에는 항상 내 앞에 마주 앉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라고 상상해라. 그리고 그 사람이 지루해서 자리를 뜨지 않도록 설명해라. "

- 제임스 패터슨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제임스 패터슨(1947~)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기 작가다.

 

“그 글이 쓴 것처럼 느껴진다면 다시 써라.”

- 미국 범죄 소설의 대부 엘모어 레너드

엘모어 레너드(Elmore Leonard, 1925~) 미국 범죄 소설의 대부이자 펄프 픽션의 제왕 엘모어 레너드는 1925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1934년 디트로이트에 정착했다. 1951년 단편 『아파치족의 흔적(Trail of the Apache)』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1960년대까지 30여 편이 넘는 서부 소설을 발표했다. 이 시기에 영화로 제작된 『The Tall T』와 『3:10 to Yuma』는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그를 유명 작가로 만들었다. 이후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거 집필했는데, 역사 소설, 탐정 소설을 거쳐 특히 범죄 스릴러 분야의 대가로 우뚝 선다.


“달이 빛난다고 말하지 말고 깨진 유리조각에 반짝이는 한 줄기 빛을 보여줘라.”

- 러시아 소설가 안톤 체호프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이다. 《지루한 이야기》, 《사할린섬》 외 수많은 작품을 써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객관주의 문학론을 주장하였고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대한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저술활동을 벌였다. 《대초원》, 《갈매기》, 《벚꽃 동산》등 많은 희곡과 소설을 남겼다.


“모든 초고는 걸레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1952)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그 외《무기여 잘 있거라》,《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가 있다. 문명의 세계를 속임수로 보고, 인간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한 20세기의 대표작가이다.


“첫 줄을 쓰는 것은 어마어마한 공포이자 마술이며, 기도인 동시에 수줍음이다.”

-  <분노의 포도> 미국 소설가 존 스타인벡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존 스타인벡은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모습과 같이 떠오른다. 스타인벡은 제임스 딘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에덴의 동쪽>의 원작소설을 쓴 작가이다. 사실 그가 <분노의 포도>를 쓴 작가임을 알게 된 것은 영화 <에덴의 동쪽>을 보고 나서 훨씬 뒤의 일이다.제임스 딘처럼 그도 보수적인 미국 사회에 반항아적인 이미지로 남아 있었다. <분노의 포도> 서평 가운데 '들려주어야만 하는 이야기이며 읽어야만 하는 책'이란 평가가 있다. 이런 책이란 어떤 책일까? <분노의 포도>를 읽으면서 문학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지금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가? 어쩌면 우리의 경제가 '분노의 포도'가 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 소설은지난한 과정을 거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흥미롭다. 어려운 시절을 겪고 있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존 스타인벡 [John Ernst Steinbeck] 

 

“글쓰기 재능을 연마하기 전에 뻔뻔함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다.”

- 미국의 여류작가 하퍼 리 

하퍼리는 미국의 작가로 1926년 4월 28일에 앨라배마주에서 출생한 남부 고딕 사조에 속하는 작가다. 대표작으 '앵무새 죽이기'가 있다. 2016년 2월 19일(현지시간) 향년 89세로 숨을 거두었다

 

“매일 글을 써라. 그러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

- 인기 SF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

레이 브래드버리는 미국 SF 작가이다. 미국 환상 문학의 정통을 잇는 작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고도로 세련된 문체, 날카롭고 섬세한 시적(詩的) 감수성 등은 질적으로 뛰어난 문학적 공상과학소설(SF) 작품을 낳았다. 주요 저서에는《화성 연대기(年代記)》,《문신을 한 사나이》등이 있다.


“작가란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

-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20년 동안 수천 명의 작가 지망생은 물론, 현재에 부닥친 작가까지 가르쳐온 세미나 리더이다. 네 아이의 어머니이며, 발표하지 않은 글이 50권이 넘을 만큼 글쓰기를 즐겨온 로버트 진 브라이언트는 지금 미국 워싱턴 주의 항구도시에 살고 있다.


"소리 내어 읽어라. 문장들의 리듬이 괜찮은지 확인하는 길은 그 방법뿐이다. 산문의 리듬은 너무 복잡하고 미묘해서 머리로는 알아낼 수 없다. 귀로 들어야만 바로잡을 수 있다. "

- 다이애나 애실

다이내나 애실은 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런던 켄싱턴에서 태어나 노퍽주에서 자랐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편집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갈 무렵 2차 세계 대전이 발발, 전시 부역의 일환으로 BBC 외신부에서 일했다. 전쟁이 끝난 후 헝가리 출신의 동갑내기 청년 안드레 도이치와 맺은 인연을 계기로 그가 1945년에 설립한 앨런 윈게이트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1952년 안드레 도이치 출판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창립 이사로 참여했고, 1993년 75세에 은퇴할 때까지 50여 년간 편집자로 일했다. 필립 로스, 노먼 메일러, 모디카이 리슐러, 지타 세레니, 잭 캐루악, 진 리스, 시몬 드 보부아르, 몰리 킨, V. S. 나이폴, 존 업다이크, 마거릿 애트우드 등 세계적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편집했으며, 몇 편의 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뛰어난 논픽션(특히 회고록) 작가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피렌체 일기》, 《어떻게 늙을까》, 《믿게 하다》, 《편지를 대신해》, 《장례식이 끝나고》, 《인생 수업》, 《살아 있어, 살아 있다고!》 등이 있다. 영국 문학계에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2019년 1월, 런던의 한 호스피스에서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각나는 대로 휘갈겨 쓴 후, 절반으로 줄이고, 제대로 다듬어라.”

-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 

찰스 다윈은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로, 진화론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박물학자이며 철학자로 인정받기고 한다.

 

“당신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라. 당신보다 더 똑똑하고 우수한 작가들은 많다.”

- 영국 소설가 닐 게이먼 

1960년 영국에서 태어난 닐 게이먼은 오래전부터 현대만화의 최고 작가 중 한 사람이었다. 요즘은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생존하는 10대 포스트모던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문학 전기 사전’에 올라 있다. 만화와 소설 외에도 그의 경력은 시, 영화, 저널리즘, 작사, 그리고 희곡 등 다방면에 걸쳐있다.

 

“하루 온종일 교정보면서 오전에는 쉼표 하나를 떼어냈고, 오후에는 그것을 다시 붙였다.”

- 아일랜드 극작가이자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

오스카 와일드(1854~1900)는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시인으로 19세기 말 유미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젊었을 때 뛰어난 재기(才氣)와 화려한 행동으로 인하여 세간의 주목을 끌었으며, 그의 작품 중 경구(驚句)로 가득한 희극은 수많은 관객들을 모으는 데 성공하였다. 좌담과 강연에 능했고 사교계의 화려한 존재였다

 

Q : 고민이 있는데요, 요즘 글을 맛깔나게 잘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글쓰기에 점점 자신이 없어졌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A : 맛있게 글을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이 느낄 수 있는 기가 죽음에 대해 극복하는 데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 몇 가지 조언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자기 자신과 비교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모든 작가는 고유한 스타일과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의 글 또한 독특하게 빛날 것입니다.
2. 예술의 자유를 누리세요: 글쓰기는 창의적인 예술입니다. 실패는 새로운 시도와 학습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 보세요.
3. 포부를 세우세요: 목표와 계획을 세우면서 글쓰기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세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4. 피드백을 활용하세요: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활용하세요. 작품을 통해 배울 점을 찾고,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5. 무엇이 즐거운지 찾으세요: 글쓰기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어떤 주제에 열정을 느끼는지, 어떤 스타일이 재미있는지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쓰는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6. 매일 조금씩 연습하세요: 글쓰기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매일 작은 글이라도 쓰며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분의 글쓰기 기술은 향상될 것입니다.
7. 다양한 작품을 읽으세요: 다양한 글쓰기 스타일과 장르를 읽어보면서 영감을 받고,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글쓰기는 즐기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으로 글을 쓰는 과정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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