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록의 날" 6월 9일, 알아보기

6월 9일은 "세계 기록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기록의 중요성과 기록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을 통해 과거를 이해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세계 기록의 날은 국제 기록 관리 협회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ICA)에 의해 제정되었습니다. ICA는 기록 관리와 보존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국제 기구로, 세계 각국의 기록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 기록의 날의 제정 목적은 무엇인가요?

1. 기록 관리의 중요성 강조 : 기록은 개인과 조직,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정확한 기록 관리 없이는 중요한 정보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2. 기록 보존 촉진 : 물리적 기록과 디지털 기록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존하는 방법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공공 인식 증진 :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기록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합니다.

4. 전문가 네트워킹 : 기록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방법을 논의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 미래 준비 : 정확하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는 조직과 사회가 미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계록념의 날 기념 활동에는어떤 것들이 있나요? 

 

세계 기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 기록 보존 워크숍 및 세미나
- 기록물 전시회
- 기록 관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
- 기록 관리 베스트 프랙티스 공유 세션
- 기록 보존 기술 데모

이러한 활동들은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록 관리 및 보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합니다.

 

 

<국가 기록원>
대한민국에서 기록 관리는 주로 "국가기록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으로, 국가와 국민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 국가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기능 
1. 기록물 관리 정책 수립 :  국가 차원의 기물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 체계를 확립합니다.
2. 기록물 보존 및 보관 : 국가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수집, 분류, 보존하며, 이를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자료를 후세에 전달합니다.
3.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 종이 기록물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록물의 보존을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4. 기록물 공개 및 이용 서비스 제공 : 국민이 기록물을 열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합니다.
5. 기록 관리 교육 및 지원 : 공공기관 및 민간 기관의 기록 관리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록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합니다.
6. 기록물 복원 및 복구 : 손상된 기록물을 복원하고 복구하는 작업을 수행하여 기록물의 보존 상태를 개선합니다.

- 관련 법률
국가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록물을 관리합니다. 이 법률은 공공기록물의 생산, 관리, 보존, 이용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참고 사이트
[국가기록원 공식 웹사이트](https://www.archives.go.kr): 기록물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기록원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