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상품과 무배당상품의 차이
배당보험상품은 보험회사가 일정한 기간 또는 특정한 요구에 맞게 되면 가입자에게 보험가입료 또는 배당금을 반환해 주는 보험을 말한다. 당연히 보험회사가 얼마나 운영을 잘했느냐에 따라 즉 운영 실적에 때라 배당금의 금액이 차이가 날 수 있다. 그 배당금은 보험회사의 실적와 이익에 따라 차등 지급을 하며, 고객은 그 배당금을 보험료의 감면 또는 추가 보험납입 그리고 현금으로 받는 방식으로 활용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반면에 무배당보험상품은 말 그대로 보험회사가 배당금을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는 방식의 보험상품이다. 이러한 무배당보험상품은 배당금의 반환 대신에 정해진 금액의 사망보험금과 보험만기시 일정금액을 보험금으로 돌려주는 경우가 있다.
해약시의 차이
해약시의 이익에 관하여는 무배당보험상품은 보험계약조건과 해약규정에 따라 일정한 해약환급금을 고객에게 돌려주지만, 해약시점과 납입한 보험료에 따라서 보험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전액이 아닌 일부만 지급이된다. 배당보험상품은 납입한 보험료에 대한 환급뿐만 아니라 보험회사에서 투자수익을 달성한 경우라면 추가 배당금 또한 지급이 된다.
약관대출시
약관대출은 어떤가? 배당보험상품은 보험회사에서 투자하여 그 수익이 생긴다면, 그 수입 또한 약관대출을 받아 사용이 가능하지만, 무배당보험상품은 투자수익이 해당보험에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약관대출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자는 어떤가, 무배당보험상품은 약관대출에 제한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자율이 높은 편이다. 배당보험상품의 경우 수익이 발생한 보험금인 경우에 대체로 이자율이 낮다. 전 포스트에서 언급을 하였다시피, 투자수익에 대한 이익을 배당상품에서는 계약자가 이익의 주체가 되나, 무배당상품은 주주나 보험회사가 이익의 주체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배당이 되는 보험상품이나 저축상품으로 우리의 눈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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