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4일 경제관찰네트워크는
2023년 중국 상위 50명의 여성 기업가를 나열한 '2023 후룬 여성 기업가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50명의 중국 여성 기업가의 총 재산은 1조 3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궈더성(郭得勝) 신훙치( 新鸿基 ) 설립자의 부인 쾅샤오칭(邝肖卿)은 720억 위안의 재산으로 중국 여성 최고 부자로 18년 만에 6번째가 됐습니다.
1위 - 신홍치부동산의 쾅샤오칭 | |||||||
쾅샤오칭, 1929년생, 본관은 광둥성 화두시(현 광저우시 화두구) 화산진, 홍콩 기업인, 신홍기부동산 설립자 궈더성의 부인입니다. 2023년 광샤오칭은 152억 달러의 재산으로 '2023 포브스 중국 홍콩 부호'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11월 14일 후룬 연구소가 발표한 '2023 홍안회·후룬 여성 기업가 목록'에 따르면 신훙치 설립자 궈더성(郭得勝)의 부인 광샤오칭(廣卿慶)은 720억 위안의 재산으로 처음으로 중국 최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쾅샤오칭은 1929년 광둥성 화두시 화산진에서 출생했으며 홍콩 기업가이자 신훙치 설립자 궈더성(郭得勝)의 부인이며 신훙치산의 최대 주주이기도 합니다. 올해 94세의 쾅샤오칭(邝肖卿)은 올해 재산이 작년보다 25억 위안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올해 홍콩달러 환율 상승과 회사의 배당금 덕분이었습니다.
2위 - 경제전문가 우야쥔 | |||||||
1964년 5월 충칭에서 태어난 경제사 우야쥔은 룽후그룹 창업자, 전 전무, 이사회 의장으로 재봉가 출신으로 치파오를 재봉하는 일이 전문이라 이를 통하여 직접적인 부를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팀이 '재단'한 룽후 부동산은 룽후 부동산이 도시로 진출하는 산업의 벤치마크가 되었고, 2022년 11월, 오은주는 71억 달러로 '2022 포브스 중국 본토 부호 순위' 42위에 올랐습니다. |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1위를 지켰던 양혜연은 5위로 떨어졌고, 재산은 2022년 750억 위안에서 480억 위안으로 3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5위 - 비구이위안의 양혜연 | |||||||
양혜연은 1981년 광둥성 순더에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을 졸업한 비구이위안 그룹의 공동 회장이자 양궈창(楊國强) 비구이위안(国桂園) 회장의 둘째 딸로 태어났으며, 2007년 4월 20일 26세의 양혜연(楊惠淵)이 중국 본토의 새로운 여성 갑부가 되었고, 2011년 후룬(润研究院) 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후룬(胡润企业家) 여성 기업가 순위'에 따르면 비구이위안(惠桂園) 39세의 양혜연(楊惠淵)의 재산이 500억 위안 증가하여 4년 연속 중국 최고 부자를 차지했습니다. |
2022년 후룬의 여성 기업가 부자 상위 5개 중 부동산 업계의 여성 부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으며 벽계원의 양후이옌, 룽후의 우쥔위안, 신훙치의 광샤오칭, 푸화의 천리화가 상위 4위 안에 들었습니다. 올해도 부동산 여성 부자들이 상위 5개 중 4개를 차지했지만 순위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양혜연을 제외하면 지난해 2위였던 용호오 준우승자의 재산은 70억 위안이 줄어 665억 위안이 됐지만 여전히 자수성가한 중국 최고 부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여전히 여성 기업가의 가장 큰 부의 원천이라는 것을 하기 통계를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2023년 부동산 여성 부자는 17%로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에너지와 소비재는 공동 2위로 13%를 차지합니다. 식품 및 음료, 비철금속, 건강 및 기타 산업은 모두 증가했지만 화학 및 투자 산업은 감소했습니다.
동시에 부동산은 부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진 산업 중 하나입니다. 후룬바이푸 회장 겸 수석 연구 책임자인 후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거의 500명의 기업인이 바이푸에 올랐으며 주로 부동산(특히 부채가 높은 개발업체), 산업 장비 및 대형 건강 산업에서 왔습니다. 시장 환경이 부동산 기업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최근 1년 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은 완다의 왕젠린 가문으로 500억 위안 이상 감소했으며, 비구이위안의 양후이옌 가문은 거의 300억 위안 감소했습니다.
올해 탈락자가 가장 많은 업종은 공산품으로 23%를 차지했고 부동산이 1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훙싱메이카이룽 창업자 차건싱(지난해 재산 230억 위안)은 기업 자금줄에 문제가 생겨 올해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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