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올해 7월 오픈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여는 캄보디아

일본의 유명한 자동차 제조업체인 토요타는 로얄 그룹 프놈펜 경제 특구에서 혁신적인 자동차 조립 공장을 건설하여 캄보디아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 공장은 7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토요타 하이럭스 픽업트럭과 포츄너 SUV를 현지에서 조립할 예정입니다. 토요타의 캄보디아 공장 프로젝트는 2022년 9월 8일에 약 3,67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승인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개발 위원회(CDC)에 의해 승인되었으며, 2022년 11월에 프놈펜에서 개최된 ASEAN 관련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정부와 Toyota Tsusho 사이에 체결된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관한 MOU'에 그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이 캄보디아 토요타 조립 공장의 설립은 기술 발전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며, 캄보디아를 자동차 제조의 역동적인 중심지로 만들어줄 전망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캄보디아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훈센 총리는 최근 로얄 그룹 프놈펜 경제특구에서 공장 노동자들에게 연설하는 동안 캄보디아의 제조 부문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의류, 신발 등과 같은 공장의 수가 1997년에는 68개였지만 2023년에는 1,326개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캄보디아의 번창하는 산업 환경과 평화, 정치적 안정에 기인하여 국내외 투자자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과거를 회상하며 1997년에는 68개 공장에서만 80,00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매우 낮은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캄보디아는 약 2억 7천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액을 달성했었으며, 현재는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 2023년까지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1,326개의 공장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840,000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우리는 우리가 유지해 온 평화와 정치적 안정 덕분에 놀라운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상당한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현지 생산을 육성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캄보디아의 수출에 있어 수년에 걸쳐 상당한 성장을 경험하며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훈센 총리는 의류, 신발, 여행용품 산업은 캄보디아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안정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호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경제적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