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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쓰레기 관리 최우수나라는 '스웨덴' 🏆

Happy Jackie 2025. 3. 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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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폐기물의 재활용과 에너지 회수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환경 쓰레기 관리 최우수국인 스웨덴의 혁신적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바이두

● 세계 1위의 폐기물 관리 국가 스웨덴의 관리 상황 

- 재활용률 99% (2023년 기준, 매립률 0.8% 미만)  
- 에너지 회수율 52%, 재활용률 47% (EU 평균 대비 2배 이상)   

  전체 폐기물의 약 52%는 소각을 통해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는 약 100만 가구에 난방을, 2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합니다
- 2011년부터 쓰레기 매립 전면 금지 법제화 : 매립되는 폐기물은 전체의 1% 미만으로, 이는 스웨덴의 엄격한 폐기물 관리    정책과 효율적인 처리 시스템을 반영합니다. 
- 연간 230만 톤의 폐기물을 노르웨이 등에서 수입해 처리  

 

2022년 기준, 스웨덴은 약 410만 톤의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1인당 약 395kg에 해당합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에너지로 전환되었습니다. 

● 스웨덴의 성공 비결 : 5대 핵심 전략

1. "에너지로의 전환" 정책 (Waste-to-Energy, WtE)
- 32개 고효율 소각로 운영 (전국의 99%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음)  
- 1톤을 소각하여 5가구 월간 난방 공급 가능함  
- 다이옥신 배출량 0.1ng/m³ (EU 기준 0.5ng/m³ 이하)  
- 열병합발전(CHP) 시스템 : 스톡홀름의 45% 난방에 활용하고 있음   

2. 철저한 분리수거 시스템
- 10가지 이상 세분화된 분류 (예: 유색/무색 유리, 금속 캡 분리)  
- 팔테르(Pant)" 보증금 제도 : 음료병 반환 시 1~2크로나(약 150~300원) 환급해주고 있으며, 90% 이상 회수율 달성함  

이미지 출처 : 바이두


3. 확장생산자책임(EPR)의 엄격한 적용
- 제조사가 포장재 처리 비용 100% 부담 (예: IKEA는 가구 수거·재활용 시스템 운영하고 있음)  
- 전자제품 재활용률 85%에 달함 (한국 30% 에 대비 월등히 높음)  

4. "소각재도 자원"이라는 혁신적 접근
- 소각 재활용 기술 
   슬래그(slag) → 도로 포장재로 100% 재활용  
   플라이 애시(fly ash) → 건축 자재로 처리  

5. 시민 참여 유도 정책
- "Avfall Sverige"(쓰레기 연합) 주관 교육 프로그램  
  - 초등학교부터 폐기물 관리 교육 의무화 하고 있음
  - 세대별 맞춤형 인센티브    
     청년층 : 재활용 시 대중교통 할인해줌   
     주부층 :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시 세금 감면해주고 있음   

● 타 국가와의 비료 자료

스웨덴에 이어 쓰레기 관리가 우수한 국가로는 오스트리아가 손꼽힙니다. 오스트리아는 2024년 기준으로 약 59%의 재활용률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재활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웨일스와 대만도 각각 59%와 53%의 재활용률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들은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 정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재활용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한편, 독일은 한때 세계 최고의 재활용률을 자랑했지만, 최근에는 분리수거의 부정확성 등으로 인해 그 명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러한 사례들은 각국의 폐기물 관리 정책과 시민 참여가 재활용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스웨덴 환경쓰레기 관리 시스템의 교훈

1. "쓰레기는 에너지원"이라는 패러다임 전환필요함   
2. 생산자 책임 강화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디자인 유도해야함
3. 시민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시스템구축해야함   
4. 정부-기업-시민의 3자 협력 체계를 이루어야 함   

스웨덴의 이러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스웨덴은 쓰레기를 '문제'가 아닌 '에너지와 일자리'로 바꿨습니다. 2030년까지 순환경제 100%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라고 스웨덴 환경부 장관 아넷라 칼슨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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